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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난조미술관

Mika Ninagawa with EiM 니나가와 미카 전시중 2024년 기획전으로 현재 난조미술관 전관에서는 「蜷川実花展 with EiM Dancing with Shadows in the Light」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존 상설전시실 작품은 모두 니나가와 미카전 전시작품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개최기간: 2024년 11월27일 ~ 2025년 5월30일 (기간중 무휴)개최장소: 난조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야외광장오픈시간: 10:00~20:30 (최종입장 20:00)입장료: 일반 1500엔, 중고대학생 1000엔 (초등학생 이하 입장 무료) 이번 전시는 야간 라이트업을 통해 평소 즐길 수 없었던 "Night Museum 나이트 뮤지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12월31일~1월3일간만 야간 오픈이 없이 12시에서 18시까지만 오픈합니다. (그 .. 더보기
기획전시 "Dancing with the Nature" 미국 보스턴 컬리지의 예술학과 교수 마크 쿠퍼 (Mark Cooper) 기획전"Dancing with the Nature" 미술관에서 한달간 체재하면서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인간이 만든 예술이 자연과 조화를 모색하는 과정 속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한 기획전 기간: 7월6일~10월6일 (정기휴일 매주 화요일)입장료: 600엔 (일반), 상설전시 관람 포함 1000엔 http://www.markfcooperart.com MARK COOPER www.markfcooperart.com 더보기
Logbook 航海日誌 2023년 10월21일 부터 2024년 2월25일까지 독일 여성 아티스트들에 의한 기획전이 열린다. Logbook 航海日誌 10월 초부터 2주동안 미술관에 레지던스로 머물면서 작품 작업을 한 세명의 독일 아티스트와 1명의 큐레이터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오키나와에 머물러 느낀 감성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매력적이다. 더보기
불가사의한 세계 타이완 아티스트 궈오웨이궈오(郭維國) 작가의 개인전으로 열리고 있는 기획전 "PARANELLE WORLD".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연상되 듯, 작품을 통해 작가 자신 또한 현실 세계에서는 진정한 자신이 아닌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공간 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재구축하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난조미술관에서 체재를 하면서 구상한 다양한 작품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난조시의 캐릭터 난지도 포함되어 있어, 난지가 미술관에 방문해 작가와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10월16일까지 개최 예정. 더보기
기획전시 The Sun's Pencil 해외 작가들의 오키나와 Spirits 난조미술관은 Artist in Residence 프로그램이 있어 해외 아티스트들이 미술관에 한달에서 두달간 머물먼서 작품 구상 및 전시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4월에서 5월에 걸쳐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 항져우 출신으로 베이징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쉬죵(許炯) 작가와 5월에서 6월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타이완 출신으로 브라질에 이주해서 살면서 활동을 하고 있는 린이쉬엔(林亦軒) 작가 두명의 작가의 전시로 열린다. 린이쉬엔 작가의 "태양의 연필"이라는 테마로 오키나와의 강렬한 태양빛에 다양한 자연환경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가 되고 있고, 쉬죵 작가의 "먼 곳에 있는 나" 라는 테마로 실제 고향과 떨어져 멀리 있지만.. 더보기
위령의 날 6월23일은 오키나와 전쟁 후 위령의 날로 오키나와 현민에 있어서는 중요한 날이다. 이날은 오키나와 지방공무원과 학교가 모두 휴업, 휴교를 할 정도로 오키나와에서는 전쟁에서 희생된 많은 분들을 위한 위령의 날로 지내고 있다. 난조미술관에서는 6월23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시 "증언자"의 마지막 날을 기념해서 작가인 아라아키 야스오상의 토크 이벤트를 비롯해 위령제로서 류큐전통예능 공연을 준비했다.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분들이 미술관 광장에 모여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지닌 관광지로서의 오키나와 이면의 아픈 역사를 지닌 오키나와. 살고 있는 이곳의 여러 모습을 보고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더보기
위령의날 추도공연 오키나와는 전쟁이 끝난 6월23일을 위령의 날로 정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아라카키 야스오상의 기획전시가 6월23일을 마지막으로 마치고 오키나와 전쟁관련 "증언자"라는 테마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기에 특별히 류큐무용의 위령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위령의 날 추도공연 (류큐무용) 일시: 6월23일 14시 장소: 난조미술관 야외광장 (우천시 기획전시실) 입장료: 무료 (상설전시실은 유료 500엔) 오키나와 여행에서 시간과 일정에 맞으시는 분들께서는 꼭 오셔서 오키나와의 문화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Cafe 관리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하루 하루 지난 5월 카페가 리뉴얼 오픈하면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미술관의 기획 영업 업무가 밀릴 정도로 카페의 관리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는 요즘 블로그에 글을 올릴 여유도 없을 정도이지만 나름 하루 하루 충실히 보내고 있어 속은 편하다. 난조미술관은 여러모로 최근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키나와 남부의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과 남부지역에서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기능을 위해 여러모로 홍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새롭게 재오픈한 카페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가끔 한국분들이 오셔서 너무 반갑긴 하지만, 더욱 많은 한국분들이 오셔서 남부지역 난조시의 멋진 경치와 미술관의 작품 그리고 맛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