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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야마카페

위령의 날 6월23일은 오키나와 전쟁 후 위령의 날로 오키나와 현민에 있어서는 중요한 날이다. 이날은 오키나와 지방공무원과 학교가 모두 휴업, 휴교를 할 정도로 오키나와에서는 전쟁에서 희생된 많은 분들을 위한 위령의 날로 지내고 있다. 난조미술관에서는 6월23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시 "증언자"의 마지막 날을 기념해서 작가인 아라아키 야스오상의 토크 이벤트를 비롯해 위령제로서 류큐전통예능 공연을 준비했다.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분들이 미술관 광장에 모여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지닌 관광지로서의 오키나와 이면의 아픈 역사를 지닌 오키나와. 살고 있는 이곳의 여러 모습을 보고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더보기
새 기획전 오픈 및 프로모션 증언자 4월8일부터 새로운 기획전이 시작되었다. 오키나와 역사의 증언자로서 오키나와 출신의 아라카키 야스오님의 개인전으로 기획전이 진행이된다. 기획전: 4월8일 ~ 6월23일 기획전 첫날을 맞이해서 많은 예술가 분들이 찾아주셨고, 오후에는 아티스트 토크 타임이 있어서 작품에 관련되어 아티스트에게 직접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획적 오픈에서 특별한 부분은,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 예정인 카페의 프로모션을 겸해 미술관을 찾으신 분들께 카페에서 프랑스셰프가 준비한 간단한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멋진 날씨 속에서 펼쳐진 프로모션. 카페의 정식 오픈인 5월6일이 기대가 된다. 더보기
미술관 카페 HANYAMA 미술관 옆에 위치한 카페 HANYAMA CAFE 현재 리모델링 중인 난조미술관 입구에 위치한 한야마 카페. 3월 예정이었던 재오픈이 5월6일로 연기됨에 따라 정식 오픈 전에 4월8일에서 5월5일 기간동안 카페를 특별전시실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셰프가 만들어 내는 푸드 아트와 포토그래퍼와의 콜라보 사진 작품 전시. 카페 내부는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신되고 있어, 집인지 미술관인지 헷갈리는 난조미술관의 컨셉과 같이 카페인지 미술관인지 헷갈리는 컨셉을 그대로 재오픈을 향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카페의 프랑스 셰프의 요리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좋아 밖에서 시식회를 가졌는데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