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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조미술관

기획전시 "Dancing with the Nature" 미국 보스턴 컬리지의 예술학과 교수 마크 쿠퍼 (Mark Cooper) 기획전"Dancing with the Nature" 미술관에서 한달간 체재하면서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인간이 만든 예술이 자연과 조화를 모색하는 과정 속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한 기획전 기간: 7월6일~10월6일 (정기휴일 매주 화요일)입장료: 600엔 (일반), 상설전시 관람 포함 1000엔 http://www.markfcooperart.com MARK COOPER www.markfcooperart.com 더보기
새 기획전 "공존" 난조미술관의 새로운 기획전시 "COEXISTENCE 공존" 각자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면서 각기 다른 모습을 보면서 살아가지만 작품들을 통해 마치 하나의 공감을 형성하는 장소로서 "공존"을 이야기하는 이번 전시는 일본의 근현대 작품들을 중심으로 예술을 엿 보며 다양함을 유지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테마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 3월9일~6월10일 오픈: 10시~17시 (매주 화요일 휴관) 입장료: 600엔(어른), 상설콜렉션 전시실과 함께 입장시 1000엔(어른) 더보기
관람 안내 난조미술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난조미술관은 현대미술 작품의 콜렉터이기도 한 개인이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세계 유명 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 있는 보기 드문 공간으로,마치 가정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의 생활감이 느껴지는 컨셉으로 작품을 전시중입니다.   작품관람 시 주의사항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도록 전시중입니다. 작품과 부딛히거나 만지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촬영 OK   현대 예술 작품과의 추억 사진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미술관 입구에는 두개의 시~사(오키나와 사자상)가 양쪽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시~사는 악한 기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보통 집 입구의 두마리의 시~사가 놓여져 있는데,입을 벌리고 있는 수컷이 복을 불러들여.. 더보기
불가사의한 세계 타이완 아티스트 궈오웨이궈오(郭維國) 작가의 개인전으로 열리고 있는 기획전 "PARANELLE WORLD".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연상되 듯, 작품을 통해 작가 자신 또한 현실 세계에서는 진정한 자신이 아닌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공간 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재구축하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난조미술관에서 체재를 하면서 구상한 다양한 작품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난조시의 캐릭터 난지도 포함되어 있어, 난지가 미술관에 방문해 작가와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10월16일까지 개최 예정. 더보기
기획전 "In praise of shadows " "공간을 해석하는 다양한 감성" 8월12일에서 9월17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in praise of shadows / 影を讃えて⁠" 다국적의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심오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Artist in Residence)에 두번째로 참가를 하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존 크누(John Cornu)를 중심으로 Label hypithese의 큐레이팅으로 열린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음예예찬"을 모티브로 음영(그림자)에 대한 미학을 다양하게 해석한 유럽의 작가들의 작품인만큼 동서양의 철학적인 융합이라는 관념에서도 가치가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입장료기획전: 일반 600엔, 대학생 500엔, 중고생 400엔 상설전과 함.. 더보기
위령의 날 6월23일은 오키나와 전쟁 후 위령의 날로 오키나와 현민에 있어서는 중요한 날이다. 이날은 오키나와 지방공무원과 학교가 모두 휴업, 휴교를 할 정도로 오키나와에서는 전쟁에서 희생된 많은 분들을 위한 위령의 날로 지내고 있다. 난조미술관에서는 6월23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시 "증언자"의 마지막 날을 기념해서 작가인 아라아키 야스오상의 토크 이벤트를 비롯해 위령제로서 류큐전통예능 공연을 준비했다.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분들이 미술관 광장에 모여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지닌 관광지로서의 오키나와 이면의 아픈 역사를 지닌 오키나와. 살고 있는 이곳의 여러 모습을 보고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더보기
장마 막바지 오키나와가 5월에 장마에 들어간 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있다가 장마의 막바지에 연일 비가 오고 있다. 이 또한 오키나와 다운 날씨인가. 덕분에 미술관 뒷편의 새로 심은 잔디들이 무럭무럭 새파랗게 잘도 자라고 있다. 요즘 재단장해 오픈한 카페에 손님들이 늘면서 바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지만, 나름 행복해 하고 있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남부의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으면....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미술관에서의 감성산책! 이 곳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한 오늘도 노력!! 더보기
Cafe 관리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하루 하루 지난 5월 카페가 리뉴얼 오픈하면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미술관의 기획 영업 업무가 밀릴 정도로 카페의 관리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는 요즘 블로그에 글을 올릴 여유도 없을 정도이지만 나름 하루 하루 충실히 보내고 있어 속은 편하다. 난조미술관은 여러모로 최근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키나와 남부의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과 남부지역에서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기능을 위해 여러모로 홍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새롭게 재오픈한 카페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가끔 한국분들이 오셔서 너무 반갑긴 하지만, 더욱 많은 한국분들이 오셔서 남부지역 난조시의 멋진 경치와 미술관의 작품 그리고 맛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