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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바다가 보이는 카페

장마 막바지 오키나와가 5월에 장마에 들어간 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있다가 장마의 막바지에 연일 비가 오고 있다. 이 또한 오키나와 다운 날씨인가. 덕분에 미술관 뒷편의 새로 심은 잔디들이 무럭무럭 새파랗게 잘도 자라고 있다. 요즘 재단장해 오픈한 카페에 손님들이 늘면서 바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지만, 나름 행복해 하고 있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남부의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으면....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미술관에서의 감성산책! 이 곳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한 오늘도 노력!! 더보기
미술관 옆 카페 카페는 언제 여나요? 난조미술관을 소개하기 위해 오키나와의 여행사를 방문해서 소개를 하곤하는데, 여행사 분들께서 가장 먼저 하시는 질문은 "카페는 언제 오픈하나요?" 입니다. 오키나와 남부의 여행 일정에 있어서 점심 식사 장소가 드물기 때문에 카페의 런치메뉴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계시네요. 난조미술관 입구에 위치한 카페는 5월6일 오픈을 앞두고 열심히 공사중입니다. 좌석 배치를 조정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리뉴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빨간과 회색의 콘테이너 하우스로 조금은 모더니즘한 카페로, 2층에서는 동해안이 내려다 보이며 당근섬으로 유명한 츠켄지마까지 내려다 보이는 오션뷰. 카페라기 보다 사실 레스토랑에 더 가깝습니다. 프랑스 출신으로 미대사관에서 셰프로 근무를 한 경력이 있는 셰프.. 더보기